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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8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어떤 위대한 발상도 작은 한 걸음만 못하다. =====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고 해도 걷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간단한 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 [순자] 2023. 1. 6.
결과를 두려워하기 전에 결과를 두려워하기 전에 먼저 시작하라.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 ===== 지극히 어려운 일도 쉬운 일에서 시작되고, 세상의 큰일도 그 시작은 미약하다. [도덕경] 2023. 1. 2.
1월 1일 - 나를 깨닫는 과정 나를 깨닫는 과정은 나를 아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 끝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알고 어진 자는 자신을 사랑한다. [순자] 2023. 1. 1.
2022.12.17 사람들은 잃어버린 나를 찾아 길을 떠나지만, 왜 자신을 잃어버렸는지는 되돌아보지 않는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경계할 일이 있다. 젊었을 때는 색을 경계해야 한다. 장년이 되어서는 다툼을, 노년이 되어서는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 [논어] 2022. 12. 17.
2022.12.16 삶을 돌아보면 기뻐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다. 풍족하지 않아도 굶지는 않으니 애써 다시 근심하지 말라 하늘이 만물을 낳을 때는 아울러 그가 먹을 양식도 함께 주신다. 그런데 어찌 근심 때문에 방황하면서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하는가? [여유당전서] 2022. 12. 17.
2022.12.15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타협의 반복이다. 그러한 비겁함과 화해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함부로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고 깊은 물에 들어가지 않으며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구차하게 웃지 않는다. [예기] 2022. 12. 15.
2022.12.14 막막한 바다와 같은 삶을 헤매지 않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자신만의 별자리를 마련하라. 나무는 먹줄을 따르면 만듯해지고 군주는 간하는 말을 들으면 거룩해진다. [서경] 2022. 12. 14.
2022.12.13 사유는 눈빛으로 담기고 세월은 주름으로 새겨진다. 얼굴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얼굴로 드러나는 것이다. 대개 익힌 것이 오랠수록 성품도 이에 따라 변한다. 속으로 마음을 쏟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 얼굴도 변하는 것이다. [여유당전서] 2022. 12. 13.